사이오닉에이아이(Sionic AI)가 국내 대표 IT/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초거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네이버, 토스 등에서 수년 간 인공지능 관련 사업, 개발, 연구를 진행했던 인원들이 모여 창업한 AI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고 검색증강생성(RAG) 관련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향(B2B) 사업을 전개하고 운영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초거대규모 인공지능을 기업 최적화하고 이를 쉽고 편하게 제어, 관리, 운영 및 고도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번 MOU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국내 최고의 초대규모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 X를 AI 기술과 B2B 사업에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보유한 사이오닉에이아이의 솔루션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하이퍼클로바 X의 실질적인 기업 적용 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비스 고도화: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중인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과 사이오닉에이아이가 보유한 검색증강생성(RAG)을 포함한 다양한 최적화 기술들을 연계하여 고객의 질문에 보다 명확한 답변이 가능한 ‘STORM Answer’ 제품과 요약, 카테고리 분류, 감정분석 등이 가능한 ‘STORM Analyze’ 솔루션 등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이 보다 쉽게 생성 AI를 설계,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시장 확대: 양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 이를 통해 양사의 성장은 물론, 국내외 B2B 생성 AI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오닉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오닉에이아이와 함께 기업 목적에 맞는 형태의 AI 솔루션 패키지를 설계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초대규모 인공지능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사이오닉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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